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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휴양지입니다. 몰디브로 여행을 간다면 몰디브에 대한 기본정보나 그 나라의 문화와 치안정보 정도는 알고 가시는 것이 좋은 데요, 몰디브는 서남아시아, 이슬람국가로 우리나라와의 문화적 차이가 있으므로 여행 시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모아봤습니다.
1. 몰디브 문화
인사- 몰디브는 인도 아리안계 언어를 사용하나 인사를 할 때는 영어를 사용하며 악수하는 것이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종교와 관련하여 왼손으로 악수를 하는 것은 실례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팁- 몰디브의 팁 문화는 식당이나 리조트를 이용할 때 성의를 표할 정도로 지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2. 몰디브 입국 시 주의할 점
-여권: 몰디브를 입국할 때 유효기간을 확인해야 합니다. 몰디브에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인 여권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 반입금지: 이슬람국가로 음란물이나, 돼지고기, 종교적인 우상물, 주류의 반입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으므로 소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3. 몰디브의 치안
-일반적인 범죄 : 외국인 여행객들은 보통 리조트에서 많이 지내게 되어 일반인과 관련된 범죄피해는 많이는 없으나 리조트 안에서 성범죄나 절도사건이 일어나기도 하므로 소지품에 특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마약 관련하여 문제가 제기 되고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서 여행객들을 상대로 한 소매치기는 많지는 않지만,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내버려둘 경우에는 분실, 도난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해당 부분에서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념품 가게나 식당에서의 호객행위와 바가지요금이 많기 때문에 현지 가이드나 여행사 직원과 동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테러 관련: 몰디브는 테러나 내란은 거의 없지만, 외국세력이 정부의 전복을 시도하여 말레 시내에서 폭발물을 설치하여 외국인이 부상한 사건이 2007년도에 있었습니다. 몰디브는 이슬람 수니파를 종교를 하고 있어 과격주의의 활동지로 사용될 수 있고, 자유주의, 개방적인 몰디브 정부의 정책에 이러한 세력들이 반하는 성향도 있어 주의는 필요합니다. 또한, 과격이슬람주의 구성원 중에 몰디브인도 있다고 분석되기 때문에 말레 섬을 방문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4. 몰디브 여행할 때 주의점
-몰디브에는 우리나라 대사관이 없으므로 여권을 분실하지 않도록 특별히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바다에서 익사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실제 우리나라 국민이 스노클링을 하던 중에 사망했던 사건도 있습니다.
- 몰디브 여행객의 행방확인 요청 민원이 많다고 합니다. 대부분 가족에게 연락을 하지 않아서 일어난 헤프닝이 많으니 가족들에게 도착했다고 연락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