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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는 데는 다양한 목적이 있습니다. 휴양하거나 관광을 하거나 모험을 하거나, 대부분 이렇게 크게 세 가지로 나뉠 수 있을 것 같은 데요, 많은 사람이 찾는 여행지가 아닌 오지로 떠나는 사람들도 있고 아직 개발이 덜 된 나라로 여행하는 모험가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은 사람이 찾는 여행지가 아닌, 위험할 수도 있는 서남아시아의 방글라데시의 정보를 모아봤는데요, 방글라데시는 여행자제 나라로 권고하고 있지만, 여행하시는 분들이 꽤 있어 저도 자료를 찾아보면서 조금 놀랐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방글라데시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는 서남아시아에 있는 국가로 인구 밀도가 높고 벵갈 인이 98%인 나라입니다. 종교는 89% 이상이 이슬람교며, 언어는 벵골어를 사용합니다.
방글라데시 날씨
방글라데시는 우리나라 휴가철인 7월에서 10월 정도에는 우기로 강수량의 80%의 비가 와서 침수되는 지역이 많습니다. 11월부터 2월은 서늘하며 3월부터 6월은 40도까지 기온이 올라가므로 매우 덥습니다.
방글라데시 대중교통 및 교통정보
- 릭샤, 오토릭샤, 버스, 택시가 운행되고 있지만, 다카에서 운행하는 대중교통은 (2015년 기준) 오토릭샤가 1%, 버스 2.5%, 택시 4% 등 총 7.5%밖에 되지 않습니다.
-공항: 치타공, 다카, 실렛 등 3개의 국제공항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방글라데시를 갈 때 홍콩이나 싱가포르, 방콕, 광저우, 쿠알라룸푸르를 거쳐서도 입국할 수 있습니다. 보리샬, 바게르핫, 제쏘레, 라즈샤히, 사이드프르 6개의 노선으로 국내선도 운행됩니다.
-도로정비가 잘 되어있지 않고 미흡한 조건에서 차나 릭샤, 오토릭샤가 함께 운행돼 혼잡하며 인도와 구별이 잘 되어있지 있지 않아 보행자 사고가 높으므로 항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방글라데시의 문화
- 방글라데시는 보수적인 나라입니다. 이슬람교도 국가로 방글라데시를 여행하실 때는 민소매나 짧은 반바지, 가슴이 많이 파인 옷 같은 노출이 심한 옷은 입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공공장소에서는 시끄럽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하며 과한 애정표현도 삼가셔야 합니다.
- 방글라데시의 종교문화는 이슬람교인 이슬람교도 국가지만 다른 종교에 대한 자유는 보장되어 있으며 선교 비자도 발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교비자 없이 선교할 수 없으므로 이 점 유의하셔야 하며 현지인들이 반발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비자가 있더라도 해당 나라의 종교나 문화를 존중하면서 선교활동을 하셔야 합니다.
- 방글라데시의 팁 문화는 식당에서는 팁을 꼭 주지 않아도 되지만 팁을 복시시라고 하여 팁을 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성향이 있으므로 요구를 하면 20에서 100다카 정도를 지급하면 적당합니다.